오연서는 영화판'치즈인 더 트랩'에서 박해진과 호흡을 맞춘다

배우 오연서가 영화판'치즈인 더 트랩'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치즈인 더 트랩'은 지난 26일 경기도 가평 모처에서'치즈인 더 트랩'제작진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배우 오연서가 영화판'치즈인 더 트랩'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치즈인 더 트랩'의 제작진은 26일 경기도 가평 모처에서 기자와 만나'치즈인 더 트랩'의 여주인공 홍설 역에 오연서가 캐스팅됐다고 밝혔다.당초 제작진은 한 · 중 공동 오디션을 통해 여주인공을 뽑을 계획이었으나 적합한 배우를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제작진은 1차 서류전형이 끝난 상태라며 500여명의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했으나 아쉽게도 모두 홍설 역에 어울리지 않아 탈락했다고 밝혔다.
한편 제작진은 시나리오 초고가 이미 나왔고 현재 수정 작업이 진행 중이며'치즈인 더 트랩'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감독과 조율 중이라 9월 중순에는 모든 것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중국 시장은 물론'치즈인 더 트랩'을 사랑하는 전 세계 팬들과이 영화를 처음 보는 관객들을 위해 원작을 그대로 살려내고 시나리오를 영화의 시각으로 새롭게 읽을 예정이다.
한편'치즈인 더 트랩'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tvn 드라마판'치즈인 더 트랩'에서 남자 주인공 유정 역을 맡았던 박해진이 영화판에도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