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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pd 나영석의 최신 역작'윤식당', 힐링될 준비는 됐나?

요즘 한국의 갖가지 예능은 눈요기할 정도다. 밥 먹고, 밥하고, 애보고, 여행하고, 시청자만 생각지 못하는, 방송국은 없다 '윤식당'포스터
요즘은 갖가지 예능이 눈을 어지럽게 한다. 밥 먹는 것, 밥하는 것, 애들 보는 것, 여행하는 것 등 시청자들만 생각하지 못할 뿐, 방송국에서 만들지 못하는 프로그램이 없다.예능 프로그램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시청률도 우열을 가린다.시청망이라 할 수 있는 프로그램 pd는 많지 않은데, 나영석은 그 중 하나다.

'윤식당'은 나영석 pd 가 cj 엔터테인먼트에 영면하며 만든 5번째 프로그램으로 방송 3회 만에 10% 시청률에 성공했다.나영석은 tvn에서 제작하는 프로그램 중 2015년 2월 20일 방송된'삼시세끼-어촌편 1'5회가 14.2%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살리고 있다.만약'윤식당'이 현재의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간다면'삼시세끼'를 추월할 수 있다면 신기록 경신은 전혀 문제없다.

나영석이 만드는 예능들은 코미디를 위한 코미디가 아니라 항상 따뜻함과 힐링을 준다.'윤식당'도 예외는 아니다. 나영석은 상대적으로 낯선 환경에서 멤버들의 인간적인 면모를 살리는 데 특기이다.이 프로그램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식당 경영이다.제작진은 현지 정부의 지원을 받아 인도네시아의 한 섬에 한식당을 만들었고, 윤여정 · 이서진 · 정유미 · 신구 등 멤버들이 운영을 맡았다.시장조사부터 메뉴판제정, 사건사건까지 모두 4명의 성원이 관장한다.

리얼리티 프로그램에는 여러 가지 변수가 있는게 사실이다.3회에서는 해변 근처에 있던 레스토랑이 통째로 철거되고, 2호점이 다른 곳에 세워졌다.제작진은 어두컴컴하고 허름해 보였던 집을 하룻밤 사이에 아기자기한 가게로 살리고, 시청자들은 나영석이 이끄는 제작진답게 진심이라는 감성을 살리고 있다.

식당을 운영하지만, 실제 수입은 멤버들에게 중요하지 않은 듯 보였다.윤여정은 제작발표회에서 잘 될 때는 축의금으로 술을 마시고, 안 될 때는 울컥하며 술을 마시는데 돈이 될 리가 없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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